‘농업도 유통이다’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 고창 미래포럼 특강
입력 : 2009. 01. 21(수) 17:21
‘고창농업의 밀물시대를 열자’
고창출신의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고창미래포럼의 특강을 통해 미래농업유통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고창군은 21일 오후 3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천 강사를 초청해 ‘고창농업의 밀물시대를 연다’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인 정 전 장관은 현 정부의 『돈버는 농어업, 살맛나는 농어촌』목표와 함께 장관에 재직시 추진한 농업분야 주요정책들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이번 강의에서 ‘부정과 좌절의 시대인 썰물은 가고 긍정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의미에서 주제를 설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출범하면서 농어업의 여건과 환경이 크게 달라졌으며 농업도 이제는 모든 틀과 시스템을 여건변화에 맞게 바꾸고 전환해야 한다”며 세계의 농업대국으로 성장한 네덜란드에 대해 사례를 들어 조직과 시스템을 강화하여 이용의 규모화를 통해 차별화된 생산, 유통시스템을 정착시켜 돈버는 농어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장관은 끝으로 미래 농업유통을 선도할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위해 농수산물 마케팅을 주도할 시군단위의 유통회사설립과 농어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어촌 뉴타운 조성에도 정부와 각 지자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를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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