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구시포 해넘이 축제
입력 : 2009. 01. 02(금) 10:51

전북에서 해지는 시간이 가장 긴 고창 해넘이 축제가 2008년 마지막 날이 31일 고창구시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구시포상가번영회(회장 차성현)이 주관해 열리는 고창 구시포 해넘이 축제는 “기축년 새해 희망과 번영을 그리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여행, 낭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2008년도 마지막 해넘이의 장관을 함께 했다. 이날 일몰시간은 전북지역에서는 가장 긴 오후 5시 30분.
이날 행사는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통기타 라이브 공연, 모닥불 점화, 송년메시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구시포 해넘이 감상, 고창농악보존회와 읍면사물농악대의 100인 풍물 한마당, 방문객이 다함께 하는 축제 한마음 대합창, 1000여발의 환상의 불꽃 쇼 등이 펼쳐졌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송년 메시지에서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날려버리고 기축년 희망찬 새해에는 군민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의 새해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1000여발의 희망불꽃 축제가 하늘을 수놓으면서 2008년 마지막 지는 해를 보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