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본격 가동
고창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지방세 수익 년 40억원에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
입력 : 2008. 11. 19(수) 09:13
국내 최대의 용접봉 생산업체인 현대종합금속(주)(대표 김상욱)이 지난 17일 첫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종합금속은 지난 7월 전라북도, 고창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맺고 5개월만에 흥덕산업단지내 153.977㎡ 부지에 총 400억원을 투입, 우선 1차로 선발된 종업원 90여명과 함께 첫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종금의 본격적인 가동은 기존의 소규모 기업유치 수준을 뛰어 넘어 지방 소도시에 대기업의 생산라인을 유치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나아가 낙후된 전북지역의 기업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고창군은 현대종금의 세수수익을 포함해 인구증가, 인건비 및 각종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함께 누리게 됐다.

고창군청 조철웅 기업투자유치 담당은 “현대종금 유치로 년 40억원의 군세가 증가 됐으며 인구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현재 현대종금이 자리잡은 흥덕면 일대 식당과 숙박업소는 1차 채용인원 90여명의 직원들을 비롯해 협력업체 직원들로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

현대종금이 고창군에 생산라인을 가동하게 된 것은 지리적으로 대 중국교역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이 있으며 국내 선박 및 산업의 최대 소비시장인 목포에서 군산, 평택, 인천을 아우르는 서해안 벨트의 최 중심에 있어 기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고창공장은 앞으로 2012년까지 월 6,000톤의 생산능력과 연 매출액 1,550억원, 정규 고용인원 200명 이상이 기대된다.

현대종합금속(주)은 현대가의 성우그룹 관계회사로 선박용 용접재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선박용 특수 용접봉 생산 전문기업으로 흥덕농공단지 155,000㎡ 부지에 1차로 오는 2012년까지 4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흥덕산업단지는 현재 현대종금을 비롯해 제일화학, 알포텍 코리아, 대건피앤시, 햇미소 등 튼실한 중견중소업체들이 입주했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생산업체인 유베니스, 엘비엘네크웍스, 신산, 대덕금속 등이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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