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산물유통센터, 해외 수출시장 전진기지
농산물 출하의 중심지 올해 매출 200억 기대
입력 : 2008. 10. 23(목) 09:09

고창 농산물유통센터(단장 오영주)가 개소 3년만에 세계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높여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올 9월 처음으로 고창수박이 러시아에 수출한데 이어 22일에는 황토메론이 대만 수출 길을 열었다.

선운산농협 공음지점 선별장에서 열린 이날 고창메론 대만 수출 기념 출하식에서는 이강수 고창군수, 오양환 선운산농협장, 메론작목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미 최고의 당도, 맛과 향을 인정받은 고창 황토메론(작목반장 한태복)은 공음, 성송, 대산지역 20여농가가 고품질 메론을 생산하고 있다.

고창의 신선한 황토배기 브랜드 농산물 수출은 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지난해보다 약 80% 증가한 4,000여톤으로 수출액에서도 100%이상 증가한 3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창농산물 수출의 전진기지로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

농산물유통센터는 개장 초기에는 토마토, 무, 배추 등을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러시아, 대만, 호주 등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나가며 품목도 쌀, 메론, 수박 등 16개 품목으로 확대, 연매출 200억원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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