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업인들 유기농 기능사 시험 대거합격
입력 : 2008. 07. 28(월) 09:30
자격증 보유 농업의 시대를 맞아 고창군 농업인들이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 대거 합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13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치러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필기시험에서 관내 농업인 36명이 응시하여 72%인 26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지난 2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40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자격증 시험에 대비, 자체강사를 활용한 특별강좌를 통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센터 현행열 교육담당은 “농업도 이제는 자격증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농업인들도 이같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한발 앞서가는 선도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기술센터에서는 26명의 1차 필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있는 2차 실기시험에 대비,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해 합격율 100%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연합회를 창립, 친환경농산물 생산 대표 주자로 육성하고자 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농업의 자격증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