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0년지기”
고창 대아초, 경북 상주 상영초 10주년 교류행사
입력 : 2008. 07. 07(월) 20:51
고창 대아초와 상주 상영초 학생들이 선운사에서 1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아산면 대아초교(교장 유춘기)와 경북 상주시 상영초교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한마당 어울림 잔치를 가졌다.

두 학교는 교류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창 대아초등학교에서 ‘영·호남 주인공들의 한마당 어울림잔치’를 갖고 영호남 친선의 장을 마련했다.

두 학교의 교류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고창군과 상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시작, 지난 10년간 모두 19회 상호 교류를 갖고 학생들이 상호 오가며 농촌·도시체험과 더불어 문화유적지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폭넓은 경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 10주년 행사라는 점에서 양교의 교류사업을 더욱 큰 의미를 주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두 학교 학생들은 고창 선운사, 도솔암, 고인돌유적지, 고창읍성 등 고창문화유적지체험학습과 결연가정 식구와의 만남 등농촌생활체험학습을 통해 두 학교의 끈끈한 결연을 다시 확인했으며 상영초교 학생들은 만돌 갯벌체험학습을 통해 갯벌생태계에 관한 학습을하고 자연의 위대함과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기회를 가졌다.

대아초 유춘기 교장은 “양교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한 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교의 상호교류사업이 10주년을 넘어 100주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학교는 교류 10주년을 맞아 박종은 고창교육장과 두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를 갖고 우의를 다졌으며 대아초교는 올 10월경에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 도·농교류 및 영·호남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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