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200명에게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고창 대산면 한상옥·강동원씨 선행에 지역주민 칭송
입력 : 2008. 06. 30(월) 17:59
대산면 라이온스클럽 강동원 회장
대산면 애향회 한상옥 회장

어려운 지역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하는 이웃의 정을 함께하는 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 애향회장인 한상옥(70·사진)씨와 강동원(59·사진) 대산면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그 주인공들.

이들은 생활이 어려워 풍수해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대산면 이복임씨 등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200여명에게 주택과 동산에 대한 단체 풍수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60만원을 기탁했다.

한상옥 회장과 강동원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지킴이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핌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왔다.

지역주민들은 단체 1년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당장 올해부터 태풍, 홍수, 폭설 등 풍수해로 인해 주택이나 온실,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단체풍수해보험은 특정 작물에 대해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61%~68%를 정부가 보조하고 주민은 32%~39%의 보험료를 부담해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해 사유재산 피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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