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타운 진출입로 설치해 주오’
복지타운, 보건소 신축으로 교통량 급증,
진출입로 없어 3~4km 우회 주민불편 가중
진출입로 없어 3~4km 우회 주민불편 가중
입력 : 2008. 06. 22(일) 13:13
신축 이전된 고창군 보건소와 복지센터의 진출입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민의 오랜 기대와 여망을 담은 고창군 보건소가 고창읍 율계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앞으로 이전해 지난 2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창군 보건소는 지난 2005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총 사업비 37억 6,8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2,396㎡ 으로 신축 이전했다.
그러나 보건소를 비롯해 사회복지센터 등 이곳 복지타운 일대는 시설확충에 따라 최근 군내 14개 읍면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 협소한 농어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아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 일대는 현재 고창군 보건소, 노인복지타운을 비롯해 7개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공원을 진입하는 도로로써 해마다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도로다.
고창읍 이용자들은 기존의 도로를 이용해 복지타운을 오가고 있어 큰 불편을 없지만 우회도로의 특성상 고창읍을 제외한 아산면 방면 등 13개읍면의 주민들은 기존 국지도 15호선(고창IC와 연결)과 연계한 진출입로가 없어 3~4km의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가 사회복지시설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지역 일대 교통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2006년 개통한 고창읍 우회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과 고창~덕정간 농어촌도로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신설을 복지타운 조성전에 상급기관에 요구했으나 상급기관은 사업계획 미수립과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들어 고창군 복지센터 진출입로 사업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창군 복지타운은 지난해 말부터 조계종 선운사가 위탁 운영하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을 비롯해 고창군 보건소, 복지센터 등 7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하루 약 5,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고창군 최대의 복지타운이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