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농암향우회 고향마을 효도잔치 열어
입력 : 2008. 05. 13(화) 10:08

재경 농암향우회(회장 조재도)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신림면 농암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

전국 각지 출향인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제4회째 농암향우회 한마당 잔치에는 재경고창신림면민회 사무국장, 농암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고향마을 어른신들께 감사의 꽃을 달아 들이고, 마을 어르신과의 단체게임, 장기자랑 등 위안잔치를 펼쳤다.

향우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회관에 42인치 LCD TV 2대(300만원 상당) 기증, 농암마을 어린이 20명에게 선물했으며 50여호의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 주로 사는 외로운 고향마을 선배님과 부모님을 모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농암향우회 조재도회장은“서울만이 아닌 전국에 흩어져 사는 출향인들이 후원하고 동참하는 자랑스러운 향우회가 되어가고 있어 회원들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을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신림 출신인 전주향우회 전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김오성원장도 축사를 통해 “농암마을 출신의 전국 향우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화합과 단합의 계기가 정착되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는 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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