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산사회 고창선운사 방문
동백꽃 핀 선운사에서 봄기운 ‘만끽’
입력 : 2008. 04. 14(월) 09:35

고창 선운사가 봄을 맞아 수 많은 상춘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선운사 입구에는 수십 그루의 벚꽃이 만발해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탄성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동백꽃이 전국의 내노라하는 사진작가와 문인들을 부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서울에서 5,000여명의 귀한(?) 손님이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를 방문했다.

서울 도선사(주지 선묵 혜자스님) 주관으로 전국 108산사를 순회하며 한달에 한번씩 기도회를 여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회원들이 단체로 고창을 방문했다.

신도회원들은 고창 향토사단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강수 군수와 양주용 농협 군지부장이 함께한 자리에서고창 이주여성 5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봉사대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5,000여 신도회원들이 농특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 내고향유통법인에서 생산한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구입해 고창군의 농특산품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높여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수 고창군수는 “동백꽃 아름다운 계절에 고창을 찾아주셔서 더욱 기쁘다”며“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엽 고창마케팅팀장도 “관광객들이 복분자한과 등 소포장 단위 고창 특산물의 선호도가 좋았다”며 앞으로 농특산품 개발과 고창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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