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무장기포지, 무장읍성 일대서
입력 : 2008. 03. 19(수) 09:19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위원장 봉필운)는 17일 고창군청상황실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의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와 무장읍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등 5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관아와 집강소운영, 동학농민군 군영체험, 동학농민혁명 자료전시, 동학농민군선발 죽창던지기 체험, 전봉준장군되어 군율선포하기 체험, 전봉준장군 조형물 사진촬영체험, 동학농민혁명 및 무장읍성 상징물 탁본체험, 무장현관아와 읍성 탁본체험, 만장․깃발․휘호쓰기 체험, 선운산 마애불 비기탈취 체험 등의 상설행사와 분재전시전, 소원지쓰기, 널뛰기, 그네뛰기, 디지털카메라 무료사진출력, 저자거리 특산품 및 풍물전시전 등의 부대행사가 축제기간 동안 열린다.

축제 첫날인 25일 10시 무장기포지에서의 출정식에는 식전행사인 여는굿과 흥춤, 출정인사와 1984년 당시의 포고문 낭독과 영남대학교
이동순교수작 무장기포의 역사적의미가 담긴 헌시낭독, 헌화분향에 이어 1,98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무장읍성 무혈입성 퍼포먼스를 재연하고, 식전행사로 타악공연이 이루어지며 오후 3시 기념식이 끝나면 고창모양합창단을 비롯한 고창농악의 협연 등의 축하공연과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6일에는 동학길 따라 자전거투어를 시작으로 관군과 동학농민군 대항 줄다리기, 기마전, 닭싸움놀이 등의 흥겨운 한판과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타악공연, 동학농민군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셋째날인 27일에는 동학농민군 선운산 마애불 비기탈취 릴레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혈입성 퍼포먼스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주제로 한 마당극공연과 청소년 어울마당, 도립국악원 공연,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참가한 관광객을 위한 경품추첨과 동학의 밤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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