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 개강
입력 : 2008. 03. 16(일) 12:22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후 맞춤형 교육 개강식이 지난 15일 고창고등학교 성호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정재윤(고창고 교장) 맞춤형 방과후 학교 책임교장과 관내 고등학교장,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군의회 의장, 학부모,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속에서 개원됐다.

방과후 맞춤형교육은 군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성적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및 논술중심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대상 학생은 학교장추천과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학년 당 50명씩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군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하루 4시간씩 주말과 휴일의 오후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국어·영어·수학은 관내 우수교사를, 논술은 외부강사를 통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장소는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1학년은 고창여고, 2학년은 고창고에서 실시한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에서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은 사교육비의 절감을 통해 군내 성적우수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해 군 대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 살기좋은고창팀 백제욱 담당은 “인재의 고장인 고창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과후 학교는 지자체가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직접적인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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