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병원 석천장학금 전달
16년동안 총 3억 7,000만원 600여명에게 지원
입력 : 2008. 03. 05(수) 17:35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원장 조병채·이사장 조남렬)은 5일 조병채 원장을 비롯해 정재윤 고창고 교장, 조남렬 고창병원 이사장, 학부모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병원 대회의실에서 석천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임경석(고창고 3년) 학생을 비롯해 군내 각 지역 고등학교의 성적이 우수한 30명을 선정해 1,8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2년 설립된 석천재단은 조병채 원장의 선친(고 조갑승)의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발굴, 관내 중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2,000~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다.

조병채 고창병원 원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석천재단은 지난 93년 4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 동안 매년 30∼60명씩 총 637명에게 3억 7,0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고창병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전문병동과 장례식장을 새로이 단장했으며 개원 19년주년을 맞아 군내 최초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노인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활발한 의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병채 원장은 “고창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과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선친의 뜻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장학사업의 뜻을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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