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기 전 언론재단이사장 고창부안 예비후보 등록
입력 : 2008. 02. 27(수) 15:11
정남기 전 언론재단 이사장(65·사진)이 고향인 고창부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22일 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침에 따라 지역정가에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 정 이사장은 지난 22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며 “앞으로 중앙언론과 정계 및 재계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녹두장군 전봉준의 비서를 지낸 정백현씨의 손자인 정 전 이사장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연합뉴스 민족뉴스본부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언론인이다 .

동국대학교를 경제학과를 졸업, 80년 언론민주화 투쟁 당시 기자협회 합동통신(현 연합통신) 분회장으로서 1980년 제작거부 사태를 주동했다는 이유로 강제 해직당했다.

복직 이후 1988년 연합통신에서 민족뉴스취재본부장과 고문을 끝으로 2001년 3월 기자 생활을 마감했으며 연합뉴스 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 상임이사 겸 소장과 2004년 6월 한국편집미디어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다 지난 2005년 1월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지난해 말 3년의 임기를 마쳤다.

그동안 고창부안지역구는 김춘진 현역의원과 정균환 최고위원의 맞대결로 예상됐으나 참신성과 도덕성을 최우선 공천심사 기준으로 정하겠다는 민주신당의 공천 기준에 따라 이번 정남기 전 이사장의 출마는 고창부안 지역구의 선거흐름에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남기 예비후보 이력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1943년 3월 1일(고창)
△학력 고창고,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경력 2005년 1월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2004년 6월 한국편집미디어협회 부회장. 2001년 ~ 2003년 연합뉴스 동북아정보문화센터 상임이사 겸 소장.
△현 동학농민혁명희생자유족회장.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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