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 출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장기포지인 공음면 구수내에서
입력 : 2008. 02. 20(수) 17:56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올해부터 개최된다.
고창 동학농민기념사업회(회장 이강수)는 21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와 무장현관아와 읍성 복원추진위원회 및 지역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초대 축제위원장으로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인 봉필운(남, 61세)씨가 선출됐으며 축제기간은 무장기포일(음력3월20일)을 기점으로한 2008년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무장현 관아와 읍성 그리고 무장기포지인 공음면 구수내에서 개최되며 인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개최되는 고창청보리밭 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축제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봉필운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은 물론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관련 5대 중점 핵심과제의 하나인 동학농민기념행사의 전국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초대위원장의 각오를 밝혔다. .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전봉준장군의 태생지를 비롯하여 1894년 무장현 동음치면 구수마을은 동학농민혁명의 창의문을 선포한 곳으로 지역봉기에서 전국적인 봉기로 출발한 시발지이며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손화중포의 비기탈취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또한 동학농민군의 훈련장인 왕제산(여시뫼)과 성송면 양실의 손화중 도소와 부안면 수강산 산당의 피체지를 비롯한 공음면 예전리 정백현 생가터와 흥덕면 영학당 전투지 그리고 무장현 관아와 고창읍성, 동학농민군 진격로 등 동학농민혁명사의 유․무형적인 자산이 많은 동학혁명의 성지이다.



축제기간은 무장기포일(음력3월20일)을 기점으로 한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무장현 관아와 읍성 그리고 무장기포지인 공음면 구수내에서 개최되며 인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개최되는 고창청보리밭 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축제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부터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무장기포일의 참다운 의미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하기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동학대상 시상과 창의문 낭독, 고사문 낭독,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체험, 무장읍성 무혈입성 및 읍성탈환 재현을 비롯한 4대 군율선포와 더불어 집강소 운영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체험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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