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직원 동백회 금일봉 전달
입력 : 2008. 02. 19(화) 13:27
고창군청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인 동백회(회장 이희경)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동백회원들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신림면 정공임(86·여)할머니 등 3명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 할머니는 “자식은 수년째 소식이 끊겨 얼굴도 못본다”면서“명절이면 더 생각나 힘들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이희경 동백회장은 “부양의무자인 자식이 있어 혜택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100여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동백회는 그동안 해마다 어려운 가정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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