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민속경기대회’ 성황… 600여 선수단 화합의 한마당
제기차기·고리걸기·투호 등 전통 민속경기 열전… 생활체육과 전통문화 계승 의미 더해
입력 : 2026. 07. 03(금) 16:17
고창군은 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민속경기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역 14개 읍·면 선수단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2026 민속경기대회’를 개회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전통 민속경기를 통해 군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민속경기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역 14개 읍·면 선수단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2026 민속경기대회’를 개회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성수ㆍ김정강 도의원, 오철환 체육회장, 장한수 고창군 민속경기협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제기차기와 고리걸기, 투호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경기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이어온 전통 민속경기를 즐기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읍·면 간 친목과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민속경기 참가자들이 고리걸기 경기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참가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승패를 떠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군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 전통 민속경기를 매개로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민속경기대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읍·면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통 민속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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