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취임 첫 일정은 '학생 안전'…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전주효천초 통학로 찾아 등굣길 안전지도… "학생 안전은 교육의 기본 책무"
입력 : 2026. 07. 01(수) 17:04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살피며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 교육감은 1일 전주효천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도교육청 제공)
[고창뉴스]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살피며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 교육감은 1일 전주효천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출범한 전북교육의 비전인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과 슬로건 '모두가 빛나게, 다함께 새롭게'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고,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안전보행을 지도했다. 이어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과 보행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전주효천초등학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 등·하교하는 학생이 많고, 주요 통학로가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지나고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한 학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완산지부,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교육의 기본 책무이자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 교육감은 취임 첫 공식 일정을 학생 안전 현장에서 시작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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