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멜론·땅콩·미니수박,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
디지털 조선일보 주최 '202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입력 : 2026. 07. 01(수) 08:31
고창군은 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7회 202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뉴스]고창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멜론과 땅콩, 미니수박이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 품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창군은 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7회 202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창 멜론은 10년 연속, 고창 땅콩은 9년 연속, 고창 미니수박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갔다.

10년 연속 대상의 대기록을 세운 고창 멜론은 친환경 토양개량사업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재배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과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동남아 시장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K-푸드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고창 땅콩은 전국 재배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뛰어난 풍미와 영양을 자랑한다. 고창군은 원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산업과 브랜드 고도화를 추진하며 프리미엄 국산 땅콩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창 미니수박도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미니수박 대표 산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창군은 지난 2017년부터 미니수박을 전략 품목으로 육성해 왔으며, 2022년 고창미니수박연합회 출범 이후 생산체계를 규모화·표준화했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약 1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성장했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멜론의 10년 연속 대상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멜론은 물론 땅콩과 미니수박까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창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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