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2026 고창어린이 동요대회' 성황
고창지역 13개 초등학교 16개 팀·129명 참가…신림초 '나 너 우리 중창단' 대상 영예
입력 : 2026. 06. 29(월) 08:56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6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지역 13개 초등학교 16개 팀, 129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고창지회 제공)
[고창뉴스]고창지역 초등학생들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과 희망을 노래한 '2026 고창어린이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6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지역 13개 초등학교 16개 팀, 129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음악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함께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는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 개성이 담긴 아름다운 화음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장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신림초등학교 '나 너 우리 중창단'이 뛰어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가평초등학교 '가평풀꽃소리 중창단', 은상은 신림초등학교 '꿈빛 중창단'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성송초 '별솔메아리 중창단' ▲고수초 '고수하모니' ▲성내초 '라온제나 중창단' ▲대아초 '대아럭키비키' ▲고창초 '프레스트'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이어 장려상에는 ▲봉암초 '한울림 중창단' ▲고수초 '고수멜로디' ▲심원초 '우리는 완전체' ▲고창남초 '친구별' ▲상하초 '상하초6학년' ▲동호초 '꿈과 희망' ▲고창초 '하이파이브 하모니' ▲고창남초 '무지개' 등 8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노래를 응원하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철 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장은 "동요는 어린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어린이 동요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고창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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