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보건소,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역·뎅기열 등 해외 감염병 주의
입력 : 2026. 06. 26(금) 09:05
고창군보건소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보건소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홍역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해외에서 감염된 뒤 국내 입국 후 증상이 나타나는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해외여행 후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외 체류 중에는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에 따라 고창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필요한 예방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모기 기피제 사용과 긴소매 옷 착용 등 모기 물림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여행 이후 발열, 발진,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해외유입 감염병은 여행 전·중·후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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