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농협, 양학선 선수에 경운기 전달
입력 : 2012. 11. 05(월) 10:10
고창 선운산 농협(조합장 오양환)은 31일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부모에게 경운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수 군수는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 체조계의 50년 한을 풀어준 양학선 선수의 부모님이 고창을 귀농지로 선택해 주셔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운산 농협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양학선 선수를 훌륭히 키워낸 부모님을 돕기 위해 경운기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 선수 부친 양관권씨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어깨를 다치면서 2년 전 고창으로 귀농해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



모친 기숙향씨는 "고창 군민의 기대속에 아들이 한순간 사라지지 않고 늘 노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으며 다음 브라질 올림픽에서도 아들에 대한 많은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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