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판소리 학술대회 개최
오는 7일부터 고창에서 판소리학회 주최
입력 : 2009. 11. 04(수) 09:52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학술대회가 판소리의 본향 고창에서 열린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판소리학회(회장 최동현)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판소리 이론 정립과 판소리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판소리연구의 열정과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오는 7일과 8일 열리는 제5회 고창판소리 학술회의는 세계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가창문화는 새로운 시대의 가창문화를 창조해 내는 원천으로 판소리에 대한 재조명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세계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보존·보급해 나가는 획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고창과 인접판소리 거점의 비교 연구’와 ‘판소리와 현대문학Ⅱ’를 주제로 한 판소리 관련 다양한 학술회의가 열린다.

고창군은 그동안 동리 신재효 선생의 판소리이론정립과 여섯바탕의 집대성이라는 판소리보존·연구의 교육활동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동리국악당과 판소리전수관, 판소리박물관을 설립해 타 지역의 선구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서 선대의 훌륭한 문화전통을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함으로써 판소리와 같은 전통예술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체험 소개하고 문화관광 진흥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동리문화사업회(회장 임동규) 주관으로 동리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6일 동리국악당에서 송순섭 명창를 제 19회 동리대상에 선정하고 수상식을 갖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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