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왕고구마 보셨나요?
1개 무게 무려 15kg, 8줄기가 한개로 엮여, 고창군서 영구보존키로
입력 : 2009. 11. 02(월) 09:49
전북 고창군 흥덕면에서 국내 최대 거대 왕고구마가 생산되어 화제다.

지난 27일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대촌마을의 홍정표(71)씨는 온전한 형태의 줄기에 8개의 거대 왕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린 채로 수확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구마의 무게는 수박무게하고 비슷한 15kg, 높이 30cm, 둘레 50cm로 2개의 고구마를 6개의 큰 고구마들이 감싸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이번에 발견된 고구마는 홍씨가 올 4월 20일 포도밭 간작으로 100여주를 심어 생산한 것으로 “황토배기”라는 고창의 브랜드에 걸맞게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땅과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크기뿐 아니라 맛 또한 최고일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나의 커다란 고구마도 신기한데 8개의 거대 왕고구마는 처음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우리 농촌 농업의 희망을 알리는 복 고구마다. 더군다나 고창에서 이런 거대 왕고구마가 나온 것은 앞으로 많은 인구유입과 부강한 고창군이 될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현재 횡재의 물건 거대 왕고구마는 생산자인 홍정표씨가 고창군에 고창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증했으며, 군청내 사무실에서 장기보존을 위하여 수경재배키로 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고창군보건소 유리창에 불가에서 3,0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우담바라꽃이 피어 화제가 된바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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